믹키유천 카메라

바람 잘 날 없는 SM 라인 팬덤계에서 이번에 또 사건이 있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그들인지라

(대중성 없다고 다른 팬덤이 우겨도 아이돌 팬덤계에서 SM라인 이상의 존재가 없으니.)

 

영웅재중 음주운전 사건에

동해의 씨발 사건과

태연이 간호사 발언

수영이 이영자 발언 등

 

예전 일까지 구설수에 또 오르는 것 같다.

 

 

그런데 저 위의 사건들이 명백한 스타의 잘 못이라면,

이번 믹키유천의 카메라 사건은 '스타'만의 잘 못이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

 

 

사생.

 

 

 

스타와 사생은 정말로 바늘과 실 같은 관계이며,

정말로 스타가 있는 자리엔 사생이 있고, 스타가 가는 곳엔 사생이 간다.

 

돖이 유독 심하다- 라고 그러는데 사실 돖만 심하게 아니라 우리나라 스타들의 사생들이 워낙 심한 것 같으며, 이번에 터진 분은 일본인.

 

 

사생활을 누군가에게 6년동안 감시당하고

자신의 집에 다른 존재가 출입하고,

자고 있는 자신의 옆에 다른 사람이 있으며

자고 있는 자신의 몸을 타인이 더듬고;

주민등록번호가 도용되어 자신의 모든 입출국을 비롯한 사적인 기록들이 타인의 귀에 들어가고

자신이 일어 날 때부터 침대에 누울 때 까지의 모든 것이 기록되고

휴대폰이 복제되어 수신/발신 기록조차 떠돈다는 것..

 

그뿐 아니라 돖분들 같은경우에는; 사생들이 선물로 자기들 생리를 한 생리대도 주었다고 하지....

 

 

당신들은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난 그런 생활 하루도 못해.

 

 

 

결국 화가난 믹키유천은 사생분의 카메라를 격하게 빼앗고, 데이터를 지우곤 돌려주었다.

+그 일본인 분은 사생중에서도 정말 심한 사생같았다 -ㅛ-;;

 

 

그러나 지금 이 일로 욕을 먹고 있는건 가수의 사생활을 없애버리는 사생이 아니라 스타다.

 

물론 그렇게 격하게 뺏기보다 조금 더 좋은 방안(경호원과 공황직원들에게 부탁하는 것도)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은 들지만...

 

믹키유천이 잘 못했다는 생각은 하나도 들지 않는다.

 

스타들이 잘생기고 예쁘고 노래잘하고 춤잘추고 말도 잘한다고 해도, 그들은 공장에서 나온 마네킹/인형/기계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직업이 '연예인'일 뿐인 사람인데..

왜 자기들은 견딜 수 없는 일을 '연예인' 이니까 당연하게 견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정말 살기 힘들것 같다....................

 

 

수연이 같은 경우에는 사생'안티'들에게 정말 곤욕을 치뤘던 케이스인데

(얜 데뷔전부터...................너의 인내심이 존경스러워)

 

 

피해자인 스타와 가해자인 사생을 구분하지 못하고

결국 스타를 가해자로 밀어붙히는 이 사회를 보며 뫼비우스의 띠가 느껴진다....

 

거기다 스타의 인권은 무시하면서 왜 사생의 인권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일까.

왜 사람들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거지.

 

 

 

 

+으으으으으으으

 

 

싴이한테도 저런 사생들 있는 건아니겠지?

있으면 안되는데.............................

by 유리도시 | 2009/04/09 18:48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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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많은카아중한명... at 2009/04/11 11:56
카메라뺐긴그분 6년동안 믹키유촌 뒤를 졸졸따라다녔던 사람이래요.......
그만큼 오래 따라다니며 사진을찍어대서그런거니까 이해해주세요......
대신사과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모든 스타들의 사생이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울면서쓴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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